대학교때 부르던 노래인데..
요즘에 들으면 더 울림이 있는 노래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생각하며 울면서 부르던 강산에~
이 노래가 북한에서 불려지는 날이 오는군요~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18번 이기 때문에..18번 이기 때문에
고향생각 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곤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 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어머니 레파토리
그 중에 18번 이기때문에..18번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니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어머니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실향민 부모님 생각하며 부른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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