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뷰 -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기존의 영어공부 습관 2가지.. 

영어공부는 늘 시작만 한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보통 2-3주,  길면 한달 반정도 하다가
어느새 우선순위에서 멀어져 있다.

영어는 어려운 책을 봐야 공부가 된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영자신문 정도는 봐야 한다고 해서
어려운 책으로 공부를 한다.

그러나 이런 공부만 하다 보니 영어가 어렵다고 해도 안는다고 생각할때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에서는  영어는 쉬운책으로 어렵게 공부하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즉 쉬운 대화문을 완벽하게  여러번,, 외워야 한다는 것이다. 단어만 들어도 문장이 술술 나올정도로..

그러면서 추천받은 책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물론 나는 영어공부를 매년  시작하는 사람이라 ^^ 
문코치님의 까페에도 가입이 되어있엇고 이 책도 알고 있었다.
팟방을 통해서  열심히 듣고 책도 샀었고 그리고  40회정도는 공부를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이해를 한것이였지 외운것은 아니였다.

이번에는 쉬운책으로 끝까지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하여 다시 외우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문코치님이 youtube에 올려준 영상은 진도를 꾸준히 나가는데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다. ( 혼자 공부하면 제일 어려운게 꾸준히 못한다는 것이다.)

하루에 6문장.. 별거 아니였지만  이 문장을 완벽하게 외운뒤 
30과 까지 외우니  말이 조금 편하게 나온다. 

공부방법

1) native 대화를 듣고 무슨 말일까. 무슨대화일까 즉석에서 이해한문장을 외워본다

2) 문코치님이 올려준 유튜브 강좌를 보면서 소리내서 따라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IOH82c7lfgfaH7qtYf4Dg

3) 리뷰를 보면서 1초만여 영어로 나오는지 확인한다.

4) native 부분과 리뷰부분만  mp3로 저장 --> 가끔 몰아서 들어본다.
 

5) 내가 공부한것을 블로그에 올린다.  순서대로 올리고 있어서 100개를 안할 수 없다.   http://new2040.tistory.com/36

6) 내가 공부한 진도표를 여기저기 붙여논다 - 역시 안할수 없다.
   100개의 표를 만들어서 공부한것, 외운것에 표시를 한다.

   진도가 나가는 것을 레벨쌓듯이 즐긴다. 
    6문장은 일어나서 한번보고 이동하면서 핸드폰 게임하기 전에 한번 외워본다.

혼자하는 것보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같이 도전해보면 좋을 거 같다.
모이기 힘들면 카톡방.. 블로그도 좋다. 

무엇보다 문코치님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배우는 내가 더 열정적이여야 하는데.. 

한사람의 순수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영어 외에도 이런 열정을 배우고 싶다.